인간관계를 망치지 않으면서 나도 지키는
지혜롭고 부드럽게 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절 잘하는법을 준비했습니다.
살다보면 어쩔수 없이 거절해야되는 상황이 생기죠
혹은 부탁을 들어주고 나서 왠지 모르게 억울하거나
아 그때 거절할 거 후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의 소중한 인연을 생각하는 마음때문에
거절하지 못하여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
후회하게 되는 거절의 상황으로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절대 들어줄 수 없는 부탁을 할 때
2. 상대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떠넘길 때
3. 부탁을 들어주고 내가 억울하거나 곤란해질 때
오늘은
첫째,
내가 절대 들어줄 수 없는 부탁을
상대가 어렵게 부탁할 때에 대한 거절하는 법입니다.
절대 들어줄 수 없는 부탁은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돈 빌려주기나 보증 서주기와 같은 금전거래가
대표적인 그 예입니다.
특히 돈을 빌려주게 될 경우
안 받을 생각을 하고 빌려주는 돈이 아닌 이상
높은 확률로 관계를 망치게 됩니다.
어떻게 말을 이어 가야 할지,
어떻게 거절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절대 들어줄 수 없는 부탁에 대한
거절하는법 3가지를 사용해 보세요.
1. 상황에 대한 공감
돈을 빌릴 수밖에 없는 상대의 상황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말을 시작하는 겁니다
어렵게 말을 꺼낸 상대에 대한 배려가 되겠죠.
2.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이해와 공감
이전 단계가 '상대의 상황'에 대한 공감이었다면
이번엔 나에게 어렵게 부탁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대의 입장'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말을 하는겁니다.
이렇게 어려운 부탁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말을 함으로써
상대방이 이해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하여
상대의 감정적인 서운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도와줄 수 없는 나의 상황 설명
도와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나의 상황 설명 하는 것입니다.
어렵게 부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상대의 입장에 대한 이해와 공감과 함께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내가 도와줄 수 없음에 대한 상황에 대해
설명해주는 겁니다.
상대가 당장 서운할 수 있지만
도와줄 수 없음에 대한 미안함을 표시한다면
당장의 서운함 뒤에는 이성적으로 이해를 하게 됩니다.
내가 거절하는게 상대의 부탁일 뿐
상대를 거절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어떠신가요.
절대 들어줄 수 없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서
곤란했던 기억이 떠오르시지 않나요?
조금씩 용기내어 나만의 거절 노하우가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상대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떠넘길 때에 대한 거절방법을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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