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모두의 부탁을 다 들어 주고 있지는 않나요?
구경간 가게에서 나도 모르게 카드를 긁고
집에 돌아왔을때
아차!
싶었던 순간들 있지는 않나요?
나도 모르게 지갑을 열게 되고 부탁을 들어주게 되는 숨은 비밀!
그 심리적인 이유와 우리가 몰랐던 부탁의 기술들!
살면서 진짜 유용한 부탁의 기술
지금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리드입니다.
오늘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판매나 마케팅을 하는데 도움을 얻고 싶은 사람
누군가를 설득해야만 하는 사람들에게 꼭 알려드리고 싶은
부탁의 기술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부탁의 기술은 빨리 알수록 좋습니다.
세일즈나 마케팅에 관련 있는 분들
이 기술을 통해
작게는 홍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크게는 매출증대로 이어지는 등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기술로 유용하실 겁니다.
반대로 세일즈나 마케팅에 전혀 관련이 없는 분들에게는
다음의 기술들을 알아두시면
여러분에게 누군가가 이것을 시도할 때!
눈치를 채고 호갱이 되는 일을 피하실 수 있을 겁니다
(작게는 가족에게 갖고 싶은 선물을 얻는 방법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나도 모르게 설득 되는 부탁의 기술!
1. 거절할 확률이 큰 부탁 먼저 하기
이 기술은 누군가의 지갑을 열게 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애인에게 갖고 싶은 물건을 이야기하는 상황에 유용합니다.)
협상의 자리나 혹은 물건의 세일즈에도 많이 쓰이는데요.
이런 기술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시절 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기술을 성공 시킨적이 있습니다.
바로 인턴 준비과정에서 였어요.
대학생이 된 저는 해외연수 준비 중이였습니다.
해외연수 알아보니
과정별로 비용이 만만치 않았었죠
아버지께 해외연수에 알려드리고 설득하기 위해
3곳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합니다.
첫 번째로 가장 비싼 과정인 영국과정을 발표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오 좋은데 하시고 가격을 보시고 난뒤
말씀이 사라지셨습니다.
두 번째는 그다음으로 덜 비싼 과정인 미국과정을 발표했죠
역시나 말씀이 없으셨죠
세 번째로는 제가 원했던 과정인 캐나다과정을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과정 역시 원래 예산보다 높은 금액대였어요
그런데 아버지께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 괜찮네"
이후 저는 제가 원하던 해외어학연수 과정을 다녀오게 됩니다.
그런데 왜 저희 아버지께서는 캐나다 과정을 좋게 느끼셨을까요?
거절 후 양보(rejection-then-retreat)전략
그 심리는 거절 후 양보 전략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거절 후 양보전략이란
애리조나주립대학교 심리마케팅학과 석좌교수인 로버트 치알디니(Cialdini Robert B)가
그의 저서인 <Influence 설득의 심리학>에서 표현한 용어로써,
다른 말로 '면전에서 문 닫기 전략(door-in-the-face technique)'으로도 불립니다.
부탁을 할 때, 먼저 거절할 확률이 높은 큰 부탁을 할 경우
상대의 마음엔 한번 거절을 했기 때문에
미안함이 자리 잡습니다.
그로인해 다음 작은 부탁을 들어주고 싶어지죠.
이때 작은 부탁을 하면 승낙을 얻을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거절을 당해도 낙심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거절이 두려워서 제안을 하지 않는 것보다 한번 거절을 당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다 줄 확률이 높으니까요.
어떠신가요.
살면서 나도 모르게 당하셨던 기억이 떠오르시지 않나요?
이 기술을 유용하게 사용해서
설득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어내고
원하시지 않는것에 더 이상 설득 당하지 않기로 해요.
다음 포스팅은 부탁의 기술 3가지 2탄을 가져오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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