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다보면 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 '당'과의 싸움입니다.
물만 먹기엔 심심하고, 음료를 고르기엔 생각보다 높은 칼로리와 당에 걱정이 되죠.
이와 같은 고민에 최근 다이어터들은 체중 감량을 촉진하기 위해 칼로리를 줄이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는 맛이 무서운 법이죠.
자신이 좋아하는 맛을 포기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최근 시중에 이런 소비자들을 위한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음료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 인공감미료가 특히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면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요?
천연 향료 및 인공감미료
제로 칼로리 음료의 대부분은 맛을 더하기 위해서 "천연 향료" 또는 "인공감미료"를 사용합니다.
인공 감미료는 아니지만 천연 향료의 경우 실제로 무엇이 들어 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일부 회사는 에센셜 오일과 과일 추출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 "천연 향료"의 모호한 성분에 실제로 무엇이 들어 있는지,
또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습니다.
인공감미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입에는 달지만 몸에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고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식품에 들어가는 인공 감미료의 종류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사카린
- 아스파탐
- 아세설팜칼륨
- 수크랄로스네오테이
- 네오테임
인공감미료 부작용
그럼 인공감미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계속 알아보실까요?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제로칼로리 음료는 기존 탄산음료보다 열량 자체가 낮기 때문에
체중이나 혈당 관리에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칼로리에 해당하는 당 함량은 낮지만 식욕을 자극하는 단맛이 식욕을 자극시킬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다른 음식에서의 칼로리 섭취량를 증가시킬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는 실제로 미국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로 추가 연구의 결과 역시 살이 찌는데 영향을 줬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인공감미료를 섭취하게 되면 수용체가 설탕을 섭취했을 때와 같이 활성화됩니다.
그럼 소장에서 더 많은 당을 흡수시키고 단맛에 내성을 갖게 만든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인공감미료가 더 많은 포도당을 흡수시켜 제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장내 미생물에도 악영향을 끼쳐 궁극적으로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식사 중 혹은 마무리에 낮은 칼로리와 청량감을 놓칠 수 없다면 제로 칼로리 음료보다도 탄산수를 추천드리면서 오늘 포스팅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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