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무병장수할 수 있는 건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찍 챙길수록 더 좋은 만큼 요새는 나이를 불문하고 건강을 챙기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여기에 건강을 위해 챙겨먹는 영양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영양제마다 효과적인 복용 시간이 다릅니다.
영양제별로 영양제 성분이 달라 먹는 시간에 따라 복용 효과를 높이거나 낮출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양제 효과를 높이는 시간대별 영양제 먹는 시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양제별 올바른 복용 시간 알아보기

오전 공복: 비타민B, 유산균
비타민B는 하루 피로회복을 도와줍니다.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성질을 띄는데 음식물의 기름 성분이나 위산으로 인해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아침 공복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아침식사 30분전 복용해주면 밤새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처리하고, 아침식사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유산균 또한 물에 잘 녹는 수용성으로 위산으로 쉽게 사멸될 수 있기 때문에 공복으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으로 유산균을 섭취하게 되면 면역력 향상과 장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식사 후: 비타민C, 비타민D, 루테인
비타민C는 항산화 물질로 신체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지만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할 경우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복보다 식후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음식물 소화과정에서 발생되는 소화효소를 통해 소장의 점막에서 흡수되어 아침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루테인 또한 지용성에 해당합니다.
기름기 있는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흡수가 더 잘돼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각 기능을 개선하고 망막의 황반색소를 채워주어 눈의 노화를 막아주어 안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점심식사 전: 홍삼
점심 식사를 하고 나면 식곤증으로 인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점심식사 전에 홍삼을 먹으면 홍삼에 들어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생리기능을 활성화시켜주어 식후의 피로감이나 식곤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오메가3, 철분
오메가3는 염증 개선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 기억력을 개선해주고, 건조한 눈에 효과를 보입니다.
지용성으로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고 난 후에 생기는 효소와 반응하게 되면 흡수율을 더 높입니다.
또 오메가3가 몸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담즙산이 필요한데 식사 후에 많이 분비되므로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를 복용하게 되면 간혹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루 중 점심식사 후에 활동량이 가장 많기때문에 점심식사 후에 복용하면 메스꺼움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철분은 공복에 섭취하게 되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후에 섭취해주는 것이 좋은데 식사량이 많은 점심식사 후에 복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녁식사 후: 칼슘, 마그네슘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 응고를 돕습니다.
칼슘의 경우 위산이 충분히 있는 상태에서 섭취해야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저녁에 식후로 복용하면 신경과 근육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숙면을 도와줍니다.
또한 마그네슘도 신경을 이완해주는 효과를 주어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마그네슘도 칼슘과 같이 저녁식사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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